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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무 후배의 思美人曲(feat : 이환구)

협회 일부 회장단에 문자보내, 무논리와 우기기
데스크  | 2022-06-29 14:17:38 인쇄하기
흥아해운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이환구사장은 최근 해운협회 김영무부회장 아들 문제에 대해 협회 회장단사 일부 대표들에게 김부회장을 변호하는 구구절절한 호소문을 보냈다. 이환구사장(해양대 33기)은 김부회장(해양대 29기)의 후배이기도 하다.

구구절절한 호소문을 그대로 게재한다. 아들의 이름은 **로 표시했으며, 내용중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부분은 쉬핑데일리가 별도로 첨부했다.

*****************************

(제가 나설 일이 아닌 줄 압니다만, 안타까운 마음에 해운협회 회장단회의에서 뵙는 몇 분께만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 6/13일자 쉬핑데일리에    

"김영무 아들 포스코플로우 입사 '멘붕'"
   
- 해운협회 포스코물류자회사 입장 돌변이유 이것 때문에?  

기사의 요지는, 김영무부회장의 아들이 포스코플로우에 입사한 것이 해운협회가 포스코물류자회사에 대한 입장이 돌변한 사유이고, 이는 "입사뇌물"에 해당할 수 있다고... ]]

저는 진실까지는 모릅니다만,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만 말씀을 드리자면,

1. 김**(김부회장 아들)은 해양대학 항해학과 64기(2008년 학번) 졸업하여, 승선생활 후 폴라리스쉬핑 영업본부(전용선팀)에서 근무하였습니다.

아마 폴라리스쉬핑이 펀드문제 등으로 소문이 나니 작원들 이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마침 포스코플로우에서 경력직 모집을 하니 현업의 경험과 직접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들의 취업을 정당화시키기 위해 김영무부회장의 친구회사를 공개적인 문자로 상황이 안좋다고 말하는 것이 옳은가요?

[제가 수년간 금융연수원에서 '선박금융' 강좌 중 '해운일반+용선개요' 강의를 한 적이 있습니다만, 김**군이 승선을 마치고 폴라리스 입사 전 개인비용으로 그 강좌를 수강할 때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이 말은 하나마나한 본질과 상관없는 대목같습니다.

2. 팩트만 보면, 왜 하필 그 시기에 포스코플로우에 입사를 해서 '오비이락' 처럼 하였느냐...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으신 줄 압니다. 그러나, 아들 개인 입장에서만 보면은, 폴라리스의 어려운 상황/ 마침 포스코그룹의 경력직 채용/ 본인의 현업경험이 가장 강점인 메리트...등을 고려할 때, 아버지가 고집을 꺾기는 무리였다고 생각합니다. **누구의 아들인지 궁금한 대목입니다. 내용을 잘 모른다면서 왜 옹호를 하시는지?, 설령 아들의 취업과 입장변경이 관련없다고해도, 그동안 포스코 물류자회사에 대한 입장을 볼때 아들이 이해관계가 있는 곳에 취업해서는 안됩니다. 그게 상식이고, 염치입니다.

3. 또한 기사 중, 상근부회장이 "포스코물류자회사에 반대하고 / 갑자기 입장을 바꾸고..." 마치 개인이 결정을 하는 것처럼 비추어 지는 것은, 자칫

1) 해운협회 회장단회의가 무의미하고 무기력하게 비칠 소지가 있고,
2) 또한, 해운협회 회장단회의에 반하여 상근부회장이 전횡을 한 것처럼 오해를 사게되면, 본인의 억울함도 있겠지만 향후 해운협회 회장단회의의 위상도 상처를 받게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 뒤에서 밝히겠지만, 김영무부회장이 회장단회의때 자신의 아들 입사문제를 밝혔는가가 핵심입니다. 통상 이해가 상충될 경우 이를 사전에 고지하는 것이 상식입니다. 사전에 고지하지 않은채 해당사안을 의결했다면 의결자체가 성립될 수 없습니다. 또한 포스코풀로우와의 상생MOU는 해운협회가 주도했다는 것은 정확한 팩트입니다.

4. 저의 작은 생각은,
1) 김부회장의 거취는, 어차피 금년내 공개채용형태를 취하여 지속여부가 결정될 것이며, 
2) 지금 앞장서서 대외적으로 뛰어야 할 사람을 뒷다리 잡듯이 하면 적전분열에 불과해지고,
3) 자칫 해운협회 회장단에서 추진하는 정책들도 동력을 잃고 희화화될 우려가 있으며, **작은 생각을 왜 회장단사에 보내나요? 협회 임원 공개채용은 올해 정기총회에서 김영무부회장의 퇴진을 전제로 한 것으로 해운업계는 알고 있는데, 공개채용을 통해 또다시 7연임하겠다는 의미인가요?

4) 자칫 언론의 가십거리애 회장단이 반응하면, 향후 누가 오더라도 언론의 눈치를 안 보게 될 수 없다는 걱정도 듭니다. *명백하게 잘못된 것이 있으며, 반성하고 되돌리는 것이 진정한 용기가 아닐까요? 또한 이런 것이 가십거리에 불과하고, 가짜뉴스로 매도하고 싶은신 건가요? 여론에 눈치보는 것이 잘못인가요?

5) 혹, 제가 김부회장의 후배라서 그런다고 오해를 살까하여 머뭇거렸습니다만, 이번일 (포스코물류자회사 대응방안) 은 회장단에서 논의되었던 일인 만큼, 해운협회 회장단에서만이라도 오해가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주제넘게) 몇 말씀 올립니다. ** 주제가 넘으신 것맞고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회장단에서 논의할때 김부회장 아들문제를  사전에 고지했나요? 사전에 고지하지 않았다면 이해충돌에 걸리고, 배임까지도 가능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지적입니다. 회장단이 논의했다는 주장만 우기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회장단에서 논의했다면서 이런 문자를 보낸 것은 앞뒤가 안맞습니다. 특정 세력이 조직적으로 김부회장을 옹호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환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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