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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 구한 수퍼히어로의 등장

해운협회 金부장 금탑훈장 받나? 차기 전무 예약
데스크  | 2021-03-28 15:26:29 인쇄하기

한국 해운이 어려울때마다 해운을 구한 수퍼히어로가 등장해 해운업계가 환호하고 있다.

 

컨테이너선 수급문제로 발생한 운임폭등으로 수출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국적선사와 선제적으로 대책을 논의해 선사들이 추가로 선복을 투입하는 등 수출입물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친환경선박 전환사업 제도 도입(2018년), 해운재건 5개년 계획 마련 및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2018년), 톤 세제 도입(2005년) 및 연장(2014년, 2019년), 승선근무예비역 병역제도 도입(2007년) 등을 지원해 우리 해운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

 

이같은 공적 내용은 해양수산부가 공개한 '제26회(2021년) 바다의 날 기념 정부포상 후보자 공개 검증'문서에 나오는 한국해운협회(옛 선주협회) 김경훈부장(77년생)의 공적 사항이다.

 

공적내용대로라면 해운업계에서는 2020년도에 이어 연달아 금탑산업훈장을 받는 것아니냐는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해운업계에서는 특히 김경훈 포상호소인이 신입사원(2004년 해운협회 입사) 시절, 한국해운업계에 막대한 세제혜택을 준 톤세제도(2005년 도입)를 도입하는 '신입 신공'을 발휘하면서 신입사원때부터 남다른 성과를 보였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신입사원 시절 업무는 톤세와 관련없는 해무쪽이었지만 톤세를 도입하는 등 부서를 넘나드는 '끼어들기 신공'과 남의 밥상에 '숟가락 얹기 신공'을 선보였다.

 

또한 승선근무예비역 병역제도 도입(2007년)까지 도입하면서 대리 시절 현재의 3인의 상무와 이사 1명이 하지 못한 엄청난 일을 해낸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다 한진해운 도산이후 HMM을 지원할 것을 주목적으로하는 한국해양진흥공사까지 설립하도록 함으로써 현재 완전 회생에 성공한 HMM을 구한 영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의 업적은 가히 신의 수준이다. 컨테이너선 수급문제로 발생한 운임폭등으로 수출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국적선사와 선제적으로 대책을 논의해 선사들이 추가로 선복을 투입시키는 등 HMM이 국민기업으로 부상하도록 지도하시였다.

 

추가 선복투입은 HMM에 국한되지 않는다. 뒤이어 고려해운, SM상선, 남성해운 등 다른 컨테이너선사들에게도 영향력을 발휘해 추가 선복을 투입하도록 지도하시였다. 임시 선박들을 투입한 선사들의 공로는 온데간데 없이 자기 것으로 만드는 재주는 곰이 부리고 이익은 자신이 챙기는 '곰돌이 신공'을 발휘했다.

 

설령 공적이 있더라도 겸손하게 회원사들에게 공을 돌리는 것이 당연지사인데도 이를 무시하고 자신의 공적으로 돌리는 '안면몰수 가로채기 신공'으로 주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김부장은 이전부터 기존 임원들을 물론 선배 부장들까지도 제치고 김부회장과 직접 연결하는 핫라인을 개설해 '서열파괴'라는 새로운 조직문화인 '황태자 신공'을 창달함과 동시에 김부회장의 황태자라는 유일무이한 자리를 만들어 과거 위인설관(사람을위해 자리는 만드는)의 주역인 공직사회 조차도 혀를 내두르는 '위인설관 신공'을 펼치고 있다.

 

내부논의도 없어

 

협회내부에서도 이같은 김부장의 포상 후보자 상신을 전혀 몰랐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그러나 뒤늦게 사실을 파악한 내부직원들은 비록 공개절차는 없었지만 "영웅이니까~그럴수 있다. 절차는 중요한 것이 아니며, 현재 공적사항은 전체의 10%도 되지 못한다"는 훈훈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해운업계에서도 "업적을 날조하는 해운구마사의 주인공"이라는 따뜻한 시선을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해운업계에서는 구국의 영웅이신 김경훈 부장을 차기 협회 전무로 사실상 인정하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종신' 김영무부회장을 '해운구마사' 김경훈 부장으로 당장 교체해야한다는데 입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위대한 업적, 당장 부회장과 교체해야 여론

 

한편 '종신' 김영무부회장'도 전임자였던 박찬재전무의 3연임을 강력 비난하면 '똥차가 비켜나야 새로운 차가 달릴수있다"는 논리로 중도에 물러나게 한뒤 본인은 5연임에 이어 종신까지 시도하는 해운업회를 사실상 사유화하는 '사유화 신공'을 전개함과 동시에 더불어 '내로남불 신공'을 펼치고 있다. 김부회장은 등기임원임에도 수십년간 연차수당을 챙기거나(쉬핑데일리 보도로 문제가되자 2020년부터 중단) 관련업체의 사외이사로 활동하면서 수당을 월급여 형태로 받는 등 재테크의 달인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다만, 두명의 히어로가 한진해운 파산은 왜 막지 못한 것인지 아쉬움이 남지만, 일반 해운인들은 모르는 큰 그림이 있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게한다.
 

남다른 신공을 펼치고 있는 두 고수가 해운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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